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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범불안장애란?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느 정도의 불안과 걱정은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있을 때 누구나 긴장을 하며 손에 땀을 쥐고 그 일의 진행과 결과에 조바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적당한 불안이나 긴장은 종종 이런 일들을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러나 별 일도 아닌데 걱정과 불안이 지나치거나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습관적으로 나타날 때는 범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다른 불안장애와 달리 범불안장애는 어떤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에 의해 불안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범불안장애의 특징은 다른 질환과 관련이 없이 지속적으로 걱정을 하며 이런 걱정을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범불안장애는 피로, 떨림, 초조, 근육의 긴장, 두통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들을 동반하기도 하며,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잘 놀라고 피로를 잘 느끼며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범불안장애로 만성적인 고통을 겪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는 다른 불안장애에 비해서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단지 1/3정도만이 적절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범불안장애의 진단기준이 비교적 늦게 소개됨.
* 다른 동반질환으로 인해 범불안장애의 진단이 가려짐.
* 서서히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신의 불안에 적응하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음.
* 대부분 이차 동반질환이 발병할 때까지 범불안장애를 인식하지 못함.
* 내과, 가정의 등 1차 진료를 담당한 의사들이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조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