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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클리닉>월경전증후군


1. 월경전 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에서 주기적으로 기분의 변화 및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심하게 보이는 증후군으로써, 배란 직후에 증상이 시작되어 점차 심해지다가 월경이 시작되기 5일 전 절정에 달합니다. 30세 이후 주로 나타나며 45세 이후나 폐경 이후는 대개 호전이 됩니다만 드물게 폐경 이후나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과 기타 호르몬들의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임기 여성의 대부분이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2. 증상

정신적인 증세로는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하며, 예민해집니다. 긴장•초조•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유 없는 적개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피해서 혼자 있고 싶어 하며 평소에 늘 하던 일도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못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제력을 잃고 큰소리를 치거나 남과 싸우기도 합니다. 피로•두통•요통•유방통증 같은 신체적인 증세가 나타나며, 또한 손과 발이 붓고 속이 더부룩하며 근육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적으로 짜거나 단 음식을 먹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3. 진단

생리 주기를 따라 주기적으로 다음 11 가지 중 5 가지 이상의 증상이 반복되면 의심합니다.
1) 심한 우울감, 절망감을 느낀다.
2) 심한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낀다.
3) 쉽게 울거나 슬퍼지는 등 감정이 불안정하다.
4) 대인관계에서 짜증과 화가 쉽게 난다.
5) 일상적인 활동에 흥미가 감소된다.
6) 집중력이 떨어진다.
7) 무기력하고 피로감이 쉽게 온다.
8) 과식을 하거나 식습관의 변화가 온다.
9) 잠이 너무 많이 오거나 혹은 불면증이 온다.
10) 충동을 조절하기 힘들어진다.
11) 여러 가지 신체증상들이 동반된다.
12) 가슴이 커지거나 당기는 느낌, 두통, 관절통, 근육통, 체중증가, 몸이 붓는 느낌


4. 원인

그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생리주기에 따라서 우울증일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이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월경주기에 따라서 일어나는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배란이 일어나는 여성에게만 나타납니다. 그밖에는 마그네슘, 망가니즈 등 미네랄이나 비타민 E등이 부족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정서변화가 심해지고 피곤하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예방 및 대책

1) 현실생활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나갑니다.
2) 정기적인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3) 당분이 적은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합니다.
4) 카페인 음료나 담배는 피합니다.
5) 비타민 A나 E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마그네슘,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7) 증상이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 후 약물요법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