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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스트레스라는 말은 서기 1400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질병의 원인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서부터 입니다. 스트레스의 개념을 정립한 Hans Seyle는 긍정적 사건과 부정적 사건 모두가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eustress)’, 부정적 스트레스는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Selye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외부적인 자극을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개체의 비특이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칭하였습니다. 심리적인 사건들도 신체적(물리적) 스트레스와 동일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그 강도가 높을 때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분입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책임이나 의무가 있는 일들이 항상 있기 마련이며, 이렇게 일상적으로 긴장을 주는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우리 몸은 항상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킵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반응으로 혈압과 심장박동, 호흡과 대사 그리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의 양을 자동적으로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도 너무 자주 일어나거나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우리 몸의 건강과 안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반응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마음의 병뿐만 아니라 몸에 병이 나더라도 혹시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몸을 돌보는 방법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Hans Selye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즐거운 것이든 즐겁지 않은 것이든지 간에 신체 기관에 어떤 부담을 주는 압박감으로 인하여 비특정적인 신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치과에 가서 치료 받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열정적인 입맞춤도 맥박을 빠르게 하고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을 마구 뛰게 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세상의 어느 누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러한 기쁨을 가져다 주는 일까지 포기하겠는가? 우리는 완전히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대한 전형적인 반응을 인지하고 현명한 대처 방법을 찾으면서 우리의 삶을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마다 스트레스를 다르게 처리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것 같은 상황을 일부러 감수하기도 합니다. 직업을 바꾸거나 집을 사는 것과 같은 삶의 중요한 결정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반면, 어떤 이들은 흔쾌히 이런 변화들을 받아들입니다. 어떤 이들은 복잡한 교통체증 속에서 너무나 힘들어 하지만, 어떤 이들은 쉽게 넘겨버립니다. 즉,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대한 개인의 적응수준, 인내 수준이 스트레스 반응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서 및 행동의 장애를 일으켜서 건강이나 활력 또는 마음의 평화를 해치고,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인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불면증이나 허리의 통증 또는 두통 등과 같은 비교적 경미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은 물론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생명의 위협을 줄 수도 있는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