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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클리닉>치매클리닉
치료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는 치매 증상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 및 심리증상 입니다. 이에 속하는 것들로는 난폭행동, 배회행동, 성적이상행동 등의 다양한 행동문제, 잠을 자지 않는 문제,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는 등의 망상, 헛것을 보거나 없는 소리를 듣는 환시나 환청, 그밖에 우울증이나 불안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의 치매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치매 환자를 모시는 가족을 지치고 괴롭게 만드는 문제들입니다. 흔히 치매라고 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연상하기 쉽지만 정작 가족들이 고통 받는 것은 치매 환자의 기억력 저하 때문이 아니라, 난폭행동 등 환자가 보이는 행동 및 심리증상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해준다면 가족들은 생각 보다 훨씬 수월하게 치매환자를 돌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기억력 등의 지적기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몇 가지 약(인지기능개선제)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약들도 초기, 늦어도 중기에는 투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들을 살펴보면 행동 및 심리증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항불안제 등이 있고, 기억력 등의 지적기능 저하를 치료하는 것으로 레미닐, 아리셉트, 엑셀론 등의 약제들이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어 사용되고 있는 (알쯔하이머병) 원인 치료제는 없지만, 많은 연구자와 제약회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원인 치료제들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5-10년 내에 획기적인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희망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